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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페이스

천혜의 자연 속에서 작품을 통한 예술적 충전을 만끽할 수 있는 갤러리.
국내 외 중견, 신인 작가들의 인스프리에이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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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08:00 ~ 22:00
FRONT DESK031.580.3800~2

진행중인 전시

Ja kwon, Yoon

2018. 7. 4 - 11. 30

윤자권

나는 작품을 구상하고 작업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한가지 특정한 메시지 또는, 명확한 주제를 정해놓고 작업하지 않는다.
주제와 메시지를 정해놓고 작업을 하게 되면, 나는 틀 안에 박혀 답답함을 느끼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기 때문이다.
하얀 Canvas 라는 작은 공간을 보면, 자연스럽게 그 공간에 많은 스토리를 넣어 채우고 싶은 욕구가 든다. 나 조차도 어떤 작품이 나올지 항상 궁금하고 기대하며,
끝없이 상상하고 개인적인 추억과 기억 그리고 그때의 느낌, 그때 그때의 순간적인 감정조차도 주저하지 않고 작품 속에 순수하게 표현하며,
많은 스토리를 작품 속에 담으려고 끓임 없이 노력한다. 다시 말하자면, 작품 속에는 관점에 따라 수많은 주제와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이다.
특정한 메시지와 명확한 주제를 표현하기 위한 작품이라 할지라도, 각자의 삶이 다른 것처럼 관객의 감정, 생각. 입장 등의 차이로
내가 표현한 생각과 감정을 모두 고스란히 전달하기란 불가능하며, 나에게 큰 의미가 없다.
나 조차도 때로는 많은 감정과 스토리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작업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기대치 못한 메시지를 찾고 또 힐링 될 때가 있다.
그처럼, 어떠한 특정한 의미를 부여하거나 한가지 정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관객들 개개인이 순수하게 느끼고 즐기는 과정 속에서
개인에게 가장 강력하게 느껴지는 메시지를 자유롭게 찾고 해석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