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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SPACE

미술 작품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갤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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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PROMENADE



Lee Inok 이인옥


Date. 2020. 07. 01 - 08. 28
Admission. Free Entrance

걸으면서 만나는 풀, 꽃, 나무, 돌맹이, 바위, 의자들과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며 교감합니다.
이름 모를 풀이나 꽃에겐 이름을 붙여 불러 주니
더 각별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따스하고 밝고 때로는 고요하고 깊고 오묘한 향기가 감도는 곳,
산책길의 바람과 공기마저도 녹아 듭니다.

ARTIST NOTE

나는 산책을 좋아한다.
걸으면서 만나는 풀, 꽃, 나무, 돌멩이, 바위, 의자들과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며 교감한다.
이름 모를 풀이나 꽃에겐 이름을 붙여 불러 주었다.
이름을 불러주니 더 각별한 관계가 되었다.

나는 이들을 작품 안에 모셔 오기로 했다.
이들과 함께 한 시간, 느낌, 상상했던 것들이 화폭 속에 스며 들었다.
따스하고 밝고 때로는 고요하고 깊고 오묘한 향기가 감도는 곳,
산책길의 바람과 공기마저도 녹아 들었다.
하나의 꽃 속에도 우주가 있고, 잎과 줄기, 바위에도 체온이 느껴지며 피가 흐르는 듯 했다.

나는 이들을 작품 안에 모셔 오기로 했다.
이들과 함께 한 시간, 느낌, 상상했던 것들이 화폭 속에 스며 들었다.
따스하고 밝고 때로는 고요하고 깊고 오묘한 향기가 감도는 곳,
산책길의 바람과 공기마저도 녹아 들었다.
하나의 꽃 속에도 우주가 있고, 잎과 줄기, 바위에도 체온이 느껴지며 피가 흐르는 듯 했다

나는 이들을 화폭에 담으며 삶의 경건함을 본다.